대화동 거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일산풍성한교회가 대화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 50포를 전달했다. 
일산풍성한교회가 대화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 50포를 전달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학배)가 11월 23일 관내 일산풍성한교회로부터 사랑의 쌀 50포(10kg/1포)를 후원 받았다. 일산풍성한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4월 생필품 희망꾸러미 95개(28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매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쌀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후원된 쌀은 대화동 거주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한 도시락사업(주3회 제공)에 사용되고 일부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전하는 일산풍성한교회에 감사드린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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