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
효자동에 위치한 북한산 한식 부페가 지난 11월 24일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장김치 50포기를 기부했다. 북한산 한식부페 측은 “혼자 사는 어르신께 겨울철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양재관 효자동장은 “홀로 사시는 노인을 위해 선행을 베푼 북한산 한식부페의 선행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노인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 된 김장김치는 효자동 지역에 홀로 사시는 노인 등의 30가구에 전달됐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