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른 안정적 운영 방안 모색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덕양구.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덕양구.

 

덕양구(구청장 명재성)가 11월 24일 수요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1년도 덕양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은 고양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되는 해로, 주민자치회는 단순히 행정의 자문 역할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주민 대표이자 지역공동체의 리더로서 책임과 권한이 강화된다.
19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45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높이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덕양구 주민자치회가 주민 주도의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을의제 발굴과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실시 등 주민대표기구로서 초석을 다져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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