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장, 내년부터 본격 운영

▲ 고양대덕드론비행장.
▲ 고양대덕드론비행장.

12월 20일 개장, 내년부터 본격 운영

[고양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에 고양시 대덕드론비행장이 최종 선정됐다. 

30일 개장한 대덕생태공원 내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은 결과 드론실기시험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강이북,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드론 실기시험장이 고양시에 생기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월 중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드론 실기시험장 유치로 드론시험 응시자의 불편 해소, 경기 북부지역과 수도권의 드론 자격증 수요 대응, 드론문화 저변 확대와 드론 산업 발전증진,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11월 30일 드론 아트쇼를 포함한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이후 12월 20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