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지원 사업 ‘마음을 잇(eat)다’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삼원건설(대표 김병삼), 고양휴메디병원, 현대스텐의 후원과 지난 11월 개관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주민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장 나눔은 화전과 대덕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109명에게 10kg상당의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동참해주신 후원자들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달한 김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