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동, 주민 힐링을 위한 행복한 콘서트 개최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고양 밥할머니 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고양 밥할머니 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4일 오후 동산동 소재의 고양 밥할머니 공원에서 김이곤 음악감독의 명쾌한 해설과 ‘민트리오&’ 등 음악인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밥할머니 공원과 스타필드 고양을 찾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낼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임현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준 음악인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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