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1동 통장협의회 취약계층에 라면 60박스 나눔

화정1동 통장협의회가 라면 60박스를 독거노인 세대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화정1동 통장협의회가 라면 60박스를 독거노인 세대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화정1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석자)가 지난 12월 7일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정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통장들이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으로 라면 60박스를 구입해 지역의 독거노인 세대와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장석자 통장협의회장은 “겨울 추위에 코로나19까지 더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사랑의 라면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해마다 화정1동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통장협의회의 이웃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후원 된 라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