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2천만 원 지원
지역 시설에도 1천만 원 현물 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후원해

사진 왼쪽부터) 찾아가는복지 유선준 과장, 최석규 복지여성국장, 김재진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주현 경기공동모금회 본부장, 홍바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총무팀장, 유은상 새마을금고 전무가 나란히 성금 전달식에 함께 자리했다.
사진 왼쪽부터)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 유선준 과장, 최석규 복지여성국장, 김재진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주현 경기공동모금회 본부장, 홍바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총무팀장, 유은상 새마을금고 전무가 나란히 성금 전달식에 함께 자리했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총 3천만 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지원한다. 지난 12월 10일 고양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는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재진 이사장·유은상 전무·홍바위 총무팀장과 고양시 복지여성국 최석규 국장·유선준 찾아가는복지과장·안수길 희망복지정책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이 참석해 이날 전달식에 함께 했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덕이동 소재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설문동 소재 꿈나무의집에 1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하며, 고양시 내 저소득층을 위해 2천만 원의 현금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재진 이사장과 고양시 복지여성국 최석규 국장 등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재진 이사장과 고양시 복지여성국 최석규 국장 등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을 위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공동체 정신을 지역을 위해 펼쳐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오늘의 나눔이 내일의 희망으로 싹트는 자양분이 되어 모두에게 그늘이 되는 희망의 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나눔과 화합의 정신을 지역에 고스란히 녹여내 따뜻한 마음이 더 넓고 더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1976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발한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총자산 9천 여 억 원의 튼튼한 서민 금융기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7개 본·지점이 고양시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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