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복지관연합회(회장 김정훈)가 7일 ‘2021년 고양시복지관연합회 송년행사’를 열고 고양시 관내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거리두기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고양시 관내 12개 복지관 종사자, 이용우 국회의원, 민경선·고은정 경기도의원, 정봉식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고양시 허신용 고양시장 비서실장과 관계 공무원이 자리에 함께해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보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 12명에게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고, 2부에서는 최근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 상영이 진행됐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고, 김정훈 고양시복지관연합회장도 “한 해 동안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력이 지역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