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다함봉사단, 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에
어르신 보행 보조기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식 진행
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양성필)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이하 희망브리지), 다함봉사단(단장 박승현)으로부터 고양시 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 보조기를 12월 15일(수) 전달 받았다. 희망브리지와 다함봉사단은 고양시 11개 복지관에 어르신 보행 보조기 130대를 지원했으며, 고양시 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1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은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희망브리지, 다함봉사단은 2021년 한 해 동안 보행 보조기(130대)를 포함해 방역물품(8,400만원), 온누리상품권(4,500만원), 속옷(1,245세트)을 고양시 복지관에 지원한 바 있다. 이에 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 희망브리지와 다함봉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는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이 전달 받았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다시금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양성필 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1년 마음 써 주신 희망브리지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 2021년 고양시 취약 계층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장 기관인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정희 사무총장(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박승현 단장(다함봉사단), 양성필 협회장(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흰돌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