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12월 20일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소노캄 호텔에서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는 일산농협이 맺고 있는 협약체간의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협약기관과 일산농협 내부조직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산농협은 2015년부터 지역사랑 네트워크 협약체를 구성해 사회·문화단체와 복지기관, 병원, 장례식장 등 지역사회 47여 개 기관들과 협약을 맺으며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협약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인 교육지원사업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늘 애써주시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장을 기반으로 상생하며 꾸준히 지속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