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복담은치과, 지역 사회적약자 위해 1일 의료봉사

삼송동 서울행복담은치과가 저소득층 사회적약자를 위한 1일 의료 봉사 ‘행복담은 미소의 날’을 운영했다.
삼송동 서울행복담은치과가 저소득층 사회적약자를 위한 1일 의료 봉사 ‘행복담은 미소의 날’을 운영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 위치한 서울행복담은치과(원장 박철우)가 지난 12월 18일(토) 저소득층 사회적약자를 위한 1일 의료 봉사 ‘행복담은 미소의 날’을 운영했다. 서울행복담은치과 관계자들은 이날 의료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예약된 사회적약자 40명에게 토요일 근무시간을 온전히 할애했다. 예약 주요 대상자는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포함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13세 미만 아동에게는 불소도포 치료를 진행했다.
박철우 원장은 “치료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봉사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삼송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는 서울행복담은치과 원장선생님과 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삼송동에 이러한 의료봉사자분들이 함께 하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삼송동에 문을 연 서울행복담은치과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개원한 해부터 매년 기부금 후원과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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