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 취약계층 40가정에 총 8,000여장 연탄 기부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가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와 함께 지난 12월 21일(화) 덕양구 흥도동 일대에서 ‘2021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 8,0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킨텍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를 가졌다.
 킨텍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승문 부사장과 박종근 사업본부장, 이종성 감사,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킨텍스의 50여 명 임직원은 추운 날씨에도 손수 연탄 배달 현장에 참여해 나눔이 더욱 뜻깊었다. 
킨텍스 조승문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 올해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 킨텍스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솔선수범하는 기관이 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킨텍스 임직원들이 나눔의 현장에 직접 참여해 훈훈한 봉사활동이 되었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 지원을 해주신 킨텍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킨텍스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챌린지 ‘꿈을 줍깅’ 봉사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하는 ‘온(溫)마음 추석선물상자’ 전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을 응원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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