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제설 봉사단 발대식 개최해

식사동 제설봉사단이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통행을 확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식사동 제설봉사단이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통행을 확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월 21일(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식사동 제설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유근 식사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해 동절기에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주민의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열렸다. 
식사동은 빌라 밀집지역과 육교, 구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이 많아 폭설과 한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제설봉사단의 신속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통행을 확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힘을 모아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제설 작업 시 안전을 기본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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