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동청소년지도위, 청소년선도 활동 펼쳐
지난 12월 30일 고양시원신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협의회장 이은우)가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보호 거리캠페인과 범죄예방활동 청소년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학교 주변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게임방·편의점·노래방 등의 밀집 지역인 삼송지구 신원마을 상가의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또다른 폭력입니다”, “건강한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라는 표어로 청소년선도 현수막 개첩도 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주류판매와 미성년자 고용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이어가며, 청소년보호법 안내리플렛과 19세 미만 주류판매 금지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거리캠페인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오미크론 확산 방지,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독려 캠페인도 함께 홍보했다.
이은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계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발달환경 개선과 아동학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우리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청소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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