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고양신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회장 류한덕)가 지난달 29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에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대표적인 회원단체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범죄로 인해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에게 의료비, 긴급생계비, 학자금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류한덕 회장은 “이번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이 원치 않았던 범죄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의해 1960년 설립된 전기공사 대표단체로,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전기공사의 시공기술 개발 및 향상을 통해 국가전력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피해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나 상담은 전화(031-932-1295)나 온라인(gpcvc@hanmail.net)을 통해서 하면 된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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