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키즈스포츠고양점, 라면 기부
원생들 자발적 참여로 400개 모여

아이비키즈스포츠고양점이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라면을 전달했다.
아이비키즈스포츠고양점이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라면을 전달했다.

작년 7월 덕양구 신원동에 개원한 아이비키즈스포츠고양점이 1월 6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 지원을 위해 라면 약 400개를 전달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많은 라면을 모아 선생님과 아이들이  거대한 라면트리를 함께 만들기도 했다.
원생들에게는 기부된 라면이 우리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는 것도 알려주기도 했다. 원신동에 전달된 라면은 아이비키즈스포츠 고양점이 ‘사랑의 나눔트리’를 기획해 원생들이 수업을 통해 얻은 칭찬포인트로 구매한 라면과 각자 가져온 라면이다.

원생들이 하나 둘 라면을 가져와 모으고 있다.
원생들이 하나 둘 라면을 가져와 모으고 있다.

아이비키즈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사랑의 나눔트리 행사에서 ‘같이의 가치’라는 모토를 실현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경험을 선물했다.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따듯한 인격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의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 교육부 인증마크를 받은 어린이스포츠센터 ‘아이비키즈스포츠’는 4세에서 13세를 대상으로 축구, 인라인, 음악줄넘기, 플레이짐, 영재체육, 초등체육 수업을 운영 중이다.

아이비키즈스포츠고양점 어린이원생들이 모은 라면과 그 라면으로 만든 라면트리.
아이비키즈스포츠고양점 어린이원생들이 모은 라면과 그 라면으로 만든 라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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