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대 김정희 회장 이임, 16대 박진수 회장 취임

3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희) 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손일수 경기도 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과 김용락대의원, 강성욱 서북봉사관장, 파주지구협의회 윤유묵 회장, 홍정민 국회의원 그리고 민경선, 최승원도의원, 김덕심, 김보경, 김완규시의원, 김필례 고양정 당협위원장, 김보연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김정희 회장의 덕은초등학교 동창들의 축하공연으로 사전 행사를 시작하여 이미자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낭독(정운란 역대회장)과 봉사원 서약, 표창 시장과 공로패 전달,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납부, 이임사와 지구협의회기 이양, 취임사와 축사로 진행되었다.

사진 왼쪽 취임하는 박진수 회장 오른쪽 이임하는 김정희 회장
사진 왼쪽 취임하는 박진수 회장 오른쪽 이임하는 김정희 회장

14·15대 회장으로 활동한 김정희 이임회장은 “4년간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고양지구협의회 회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이렇게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양시 보조금 사업의 내실화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 및 각종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많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박진수 신임회장은 고양지구협의회 824명을 대표하여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그 책임감이 매우 큼을 느낀다.”고양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화합과 투명한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발전에 기여하고, 고양시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앞장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는 35개 봉사회에 824명의 봉사원이 있으며 독거노인밑반찬나눔사업과 다문화요리교실, 능곡역 무료급식 등의 사업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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