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컵’ 생활축구대회

생활체육 백양 축구회(회장 최인섭)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난 13일 화정·행신동 6개팀을 초청해 백양중학교에서 유시민 국회의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백양컵’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최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이런 행사를 통해 동호회간의 친목이 더욱 돈독해 지고 지역사회가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양 화정 옥빛 달빛 용정 햇빛 등 총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개조 리그전으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백양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는 화정팀의 한기면씨, 최다 득점상은 백양팀의 공병호씨가 5골로 다득점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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