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나눔 가져
어려운 이웃위해 쌀 365kg 전달
좀도리운동과 지역 사회에 환원 

 고양동부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쌀 365kg을 전달한 가수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쌀 365kg을 전달한 가수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

가수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가 ‘365일 쌀앙해’ 이웃사랑 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아티스트 영탁이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일산 영탁 팬클럽모임은 1월 12일 덕양구 원흥동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 본사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랑의 쌀 365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황만준 상무·최미래 부장과 영탁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영탁팬클럽의 한 관계자는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에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되살린 새마을금고의 좀도리운동에 동참하고자 쌀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가수 영탁이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탁 팬클럽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금까지 ‘365일 쌀앙해’ 쌀 기부릴레이로 ‘MG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과 함께 4015kg의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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