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쌀 떡국떡, 취약계층에 2400개 전달
송포농협(조합장 임용식)이 1월 19일 일산서구청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우림나눔재단에 송포지역에서 생산된 추청미로 만든 떡국떡 600박스(2,400개)를 전달했다. 오전 10시 일산서구청에서 있었던 전달식에는 임용식 조합장과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사회복지과장·팀장, 오영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과 관계자, 각 동별 동장이 함께 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은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송포농협의 설명절 지역사랑 나눔이다.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송포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주민, 고객을 위한 지역농협으로서의 그 사명을 다하고 건강한 가치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농협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진심 가득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포농협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우림복지재단을 방문해 두 차례 더 떡국떡 나눔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송포농협이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자 진행됐으며,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송포농협이 항상 지역의 독거노인들께 가족을 대신해 명절을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우리 복지관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 송포농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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