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동, 지역 내 소외 이웃위한 비대면 돌봄 공동체 조성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구·민간위원장 이종억)가 1월 19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전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전화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안부와 건강상태 확인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를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로 2022년 사업은 고봉동장의 전화로 첫 시작을 알렸다.
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주 1회 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전화 서비스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비대면 돌봄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는 3월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80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안부 확인 전화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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