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장 이뤄

송포농협이 상호금융 1조 2천억 원을 달성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1월 7일(금) 송포농협 본점 2층 강당에서는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과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송포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을 축하했다.

임용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조합원님과 고객, 지역주민,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금융자산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송포농협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포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금융자산 1조원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예수금도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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