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이어진 선행… 쌀 20kg 50포 전달

익명의 시민이 설 명절을 맞이해 쌀 50포를 덕이동에 기부했다.
익명의 시민이 설 명절을 맞이해 쌀 50포를 덕이동에 기부했다.

일산서구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판구)에 지난 1월 24일(월) 한 익명의 시민이 설 명절을 맞이해 쌀(20kg) 50포를 기부했다. 익명의 시민은 작년 명절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올겨울 추위와 장기화 된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덕이동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쌀을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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