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와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지난 1월 26일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다양한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지원 기준에서 제외되거나 부족한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또한, 협약에 따라 대상자 선정을 통해 의료·교육·주거지원 등 대상자에 적합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지원뿐 아니라 각종 범죄 피해자 지원, 범죄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등 긴밀한 업무협조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상희 일산서부경찰서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일산서구가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은 “일산서부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