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1,133만원 기탁하고
나눔쌀 1,660kg도 전달해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린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금·물품 전달식.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린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금·물품 전달식.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양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진)의 나눔이 올해도 이어졌다. MG희망나눔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660kg을 1월 27일(목)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어 2월 3일에는 김재진 이사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유은상 전무·홍바위 총무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등 관계 고양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성금 1,133만 원과 쌀 1,000kg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이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 쌀 660kg을 전달하고 있다.
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이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 쌀 660kg을 전달하고 있다.

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 새마을금고의 사랑의좀도리운동이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적 관심과 다양한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1976년에 태동해 고양시에 7개의 본·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다양한 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다. 

사랑의 성금·물품 전달식에서 담화를 나누고 있는 고양누리새마을금고(왼쪽)와 고양시 관계자들(오른쪽).
사랑의 성금·물품 전달식에서 담화를 나누고 있는 고양누리새마을금고(왼쪽)와 고양시 관계자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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