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콘텐츠 전문 사회적기업 나루코(주)는 탈부착이 편해 노트북이나 태블릿PC에 부착해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점착 마우스패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마우스패드를 떼어 낸 자리에 접착제가 남지 않아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기존 마우스패드보다 휴대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두께도 0.76mm 얇고 가벼워서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패드나 넷북 등에도 무리 없이 탈부착이 가능하다. 게다가 낡거나 오염되면 버리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이번 신제품은 오염된 점착면을 물로 세척하면 깨끗해지는 기능까지 더해 환경을 생각했다.
윤재호 나루코(주) 대표는 “외부에서 스마트 펜이나 키패드로 작업하다 갑자기 불편할 때를 대비해 점착 마우스패드를 개발했다.”며 “기존에 무겁고 두꺼운 마우스패드에 비해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차별화된 기능,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장점까지 두루 갖춘 신제품을 시작으로 나루코(주)만의 새로운 제품 혁신을 지속해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캐릭터인 고양고양이를 넣어 만든 점착 마우스패드는 고양시 브랜드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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