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위해 무료식사 등 제공해와

시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봉사로 고양시 시장표창을 받은 대가순두부.
시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봉사로 고양시 시장표창을 받은 대가순두부.

덕양구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정)가 2월 10일 동장실에서 화정동 소재 음식점 ‘대가순두부’ 오재일 사장에게 선행시민 표창장을 전달했다.
고양시와 시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봉사로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주는 고양시 시장표창을 받은 오재일 사장은 대가순두부의 대표로서 오랜 기간 화정동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6년 째 변함없이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재일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묵묵히 봉사하고 애써주신 오재일 사장님께 감사하다. 나눔과 이웃사랑의 문화가 전파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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