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화합하며
마을 곳곳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 수거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진행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풍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인영)와 통장협의회(회장 한한종)가 지난 2월 11일(금) 풍산동 상가지역과 단독주택 등에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마을가꾸기는 두 단체 간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구역을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은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정인영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주민자치회 활동을 재개하기에 앞서 2022년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주민자치회의 ‘동네 한바퀴’활동과 연계해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한종 통장협의회 회장은 “두 직능 단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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