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출하농가에 영농자재 전달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위해 다양한 지원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이 지난 2월 28일 박영선 조합장과 로컬푸드출하작목회 김형선 회장, 작목회원 등이 참석해 관산동 벽제농협 본점에서 영농자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벽제농협이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로컬푸드작목회에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벽제농협이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로컬푸드작목회에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영선 조합장은 “각종 영농자재비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벽제농협은 농민들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경쟁력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민들의 실익 증진에도 알맞은 역할을 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선 로컬푸드출하작목회장은 “벽제농협의 영농자재 지원이 작목회 38농가에 농산물 생산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영농자재 지원은 우리 농가들의 활성화는 물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는데 크고 작은 역할을 한다. 15농가로 시작한 작목회원이 어느새 38농가가 되어 온실과 노지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한다. 5월 초쯤 되면 우리 작목회의 농산물로 벽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더 풍성해질 테니 언제든 찾아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벽제농협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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