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해
3월 29일 주민총회 관련 의견 나누기도

주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서)가 지난 3월 12일, ‘2022년 주교동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모여 분과별로 구역을 나눠 마을 골목길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역 등을 청소했다. 더불어 오가는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주교동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주교동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오는 3월 29일(화)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사업 의제 중 하나인 ‘박재궁천 꽃길 조성’을 위해 박재궁천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어떤 꽃길로 조성할지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초목이 기지개를 펴는 봄의 초입에서 마을 대청소를 하니 동네가 환해진 것 같다. 오늘 청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위원분들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청소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우리 주교동 마을 정화에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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