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원 및 민원인과 소통
상호 이해와 지속적 협력 약속
[고양신문] 국민건강보험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정근채)가 24일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공단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건강보험의 일선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이재준 시장은 지사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에 대한 민원 대응 ▲코로나19 등 대규모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단의 역할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과 방안 ▲고양시 관내 요양원 및 요양기관 개선의 필요성 등 공단 주요 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현장 민원 업무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지사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을 격려했다.
고양일산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요 인사를 초빙해 건강보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면서 “금일 고양일산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주심에 대해 감사드리고 추후 고양일산지사와 고양특례시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