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구산동에서 이웃사랑 감자심어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와 통장협의회(회장 석형수)가 지난 3월 29일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구산동 이웃사랑 나눔텃밭 1,322㎡(403평)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통장협의회, 김운남·심홍순 고양시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씨 80㎏을 파종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 말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감자뿐만 아니라 가지와 고구마 등의 다양한 작물도 심어 수확할 계획이다. 
고석재 문화예술분과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통장협의회에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대화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감자 심기를 하면서 잠시 쉬고 있는 대호동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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