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제안 자치사업 의제 선정
온라인 투표 진행, 336명 참여

주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것

[고양신문]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30일 오후 2, 첫 번째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가 열린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림마당 현장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고, ‘장항2동 주민자치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80여 명이 함께했다.

마을 의제는 주민들의 의견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제안을 반영해 분과별로 정리했다. 자치회는 분과별로 선정한 자치사업 5가지에 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336명이 참여했고, 교육문화분과의 생활법률 강좌 운영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상봉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위원 여러분들이 고생 많으셨다면서 자치회의 첫발을 떼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주민들의 어려운 점이나 바람을 의제로 계속 발굴해 우리 장항2동이 잘 살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상봉 / 수석부회장 이승희 / 부회장 황유림 / 간사 이애리 / 자치운영계획분과장 황유림 / 교육문화분과장 이승희 / 복지환경분과장 이재옥 / 지역활성화분과장 안종탁 / 감사 김영인 김태임

자치사업 선정 의제와 우선순위(주민투표 참여 336)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 / 찬성 24%
장항2동 주민총회 주민의견함 설치 / 찬성 20%
생활법률 강좌 운영 / 찬성 26%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건강자립 운동 / 찬성 15%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 축제 / 찬성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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