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노인·장애인 가정 방문해 빨래서비스 펼쳐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준)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이불빨래 봉사 ‘효자동 더 워시데이’를 지난 3월 31일 진행했다. ‘효자동 더 워시데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박정준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후 깨끗해진 이불을 전달할 때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지역사회가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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