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넷길 주변 등에 초화 3,000본도 식재
일산동구 정발산동(동장 홍호조)이 코로나19로 장기간 움츠려들었던 고양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야간생활체육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는 고양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야외생활체육 무료교실 사업에 선정되어 국학기공 무료교실을 열었다. 야외생활체육 무료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8월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장소는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으로 주 3회 (월·수·금) 운영하며, 시간은 오후 7시~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지난 4월 21일에는 봄을 맞이해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저동고등학교, 보넷길 주변 등 정발산동 일대에 초화 3,000본도 식재했다. 이번 초화식재에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7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다.
홍호조 정발산동장은 “이번 초화식재에 많은 직능단체가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꽃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를 하겠다. 또한 꽃길사업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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