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인사하기’ 생활복지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4월에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향동동에 위치한 DMC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복지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활동생활복지운동을 진행했다. DMC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와 함께한 ‘인사로 마음 닿기’ 생활복지운동은 아파트 15개동에 인사나눔 패널을 부착해 같은 동 이웃 간 인사, 감사의 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총 912명의 주민이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나누었다. 

주민들은 “엘레베이터에 따뜻함을 심어주어 감사하다.”, “마주치면 서로 인사를 나누는 ㅇㅇ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감사드려요.”,“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항상 고생이 많다” 등의 인사와 칭찬 릴레이가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생활복지운동 ‘인사로 마음 닿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이웃 관계가 회복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인사가 넘치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