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심기 활동도 가져, 저소득 이웃위한 주민 자치사업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 효자동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들.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 효자동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재현)가 4월 26일, 효자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희례) 주관 자치사업인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주민총회를 통해 2022년 마을 의제로 선정된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는 주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꿔 얻은 수확물을 저소득 이웃에게 나누는 주민 자치사업이다. 뜨거운 봄 햇살 속에서도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과 고문 10여 명은 행복텃밭 주변을 정리하고 고랑 작업을 끝내 모종을 심기 위한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텃밭에 모종을 심고 있는 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텃밭에 모종을 심고 있는 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

한편, 주민자치회는 4월 27일 행복텃밭 모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텃밭에 감자,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어 겨우내 비어있던 밭을 가득 채웠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고문,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 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텃밭 농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생해주신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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