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비롯 정·관계 인사 및 시민단체 대표 참석

 

[고양신문]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6일 일산동구 백석동 르메이에르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강득구‧김홍걸 국회의원, 한준호·홍정민·이용우 민주당 국회의원과 고양갑 위원장 문명순, 유승희 전 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기초단체장 선거개소식 중 유일하게 고양시에 방문했다는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이재준 후보는 시장 시절 코로나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도입해 고양시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고 남들은 하나 유치하기도 힘든 광역철도망을 무려 11개나 확정지킨 분”이라며 “공약이행률이 98.8%일 정도로 4년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만큼 합당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도의원 시절부터 정치적 동지로서 이어온 이재준 후보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승리를 기원했으며 그밖에 시민대표로 참석한 김훈래 고양풀뿌리공동체 이사장, 허선주 고양시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 대표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민의 권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임기동안의 경험과 정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고양시를 살고 싶어 찾아오는 특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고양시와 고양시민 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6월 1일 고양시장 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재준 후보는 현 고양특례시장으로 8,9대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화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각 지역별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지도 조형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각 지역별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지도 조형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이재준 후보 가족들이 함께 연단에 올라 인사를 하는 모습
이재준 후보 가족들이 함께 연단에 올라 인사를 하는 모습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