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1동 마더키친, 어르신께 식사 후원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희)가 마더키친(대표 최성희·마두1동 소재))에서 5월 9일(월)부터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 두 분께 매일 점심식사를 후원한다고 전했다. 마더키친은 ‘따스한 밥 한 끼’라는 이름으로 매일 새로운 집밥을 요리하는 가정식 백반집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점심을 후원하기로 한 마두1동 마더키친.

최성희 대표는 “혼자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께 따스한 집밥을 나누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심했다. 지금은 두 분이지만 점차 후원 규모를 늘려 더 많은 분께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식당 소재지와 가까이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선정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두 분씩, 매주 식사를 할 수 있게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희 마두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해준 마더키친에 감사를 표한다. 따뜻한 나눔의 뜻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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