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GPS이앙기로 2,400여평 모내기 시작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이 GPS무인 이앙기 모내기 시연에 함께하고 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이 GPS무인 이앙기 모내기 시연에 함께하고 있다.

일산서구 대화동 송포농협 조합원 농지에서 지난 5월 4일(수) 2,400여평의 논에 무인 이앙기 시연회 겸 모내기가 있었다. 송포농협 임용식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심규윤 송포농협 이사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전문가의 시범교육과 안전한 조종방법, 이앙 시 주의사항 등의 소개와 자율주행 이앙기의 편리함을 선보였다.
임용식 조합장은 “무인이앙기 등의 스마트 농기계가 농촌의 인력 수급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스마트 농기계 보급 사업을 추진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전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송포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내기 시연중인 GPS무인이앙기.
모내기 시연중인 GPS무인이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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