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합동 춘계체육대회 천연 잔디 축구장에서 열려

[고양신문] 농협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 과정(학생회장 장순재/관광농업) 2022학년도 제26기 부부합동 춘계체육대회가 17일 농협대에서 열렸다.

천연 잔디 축구장에서 열린 춘계체육대회에는 박상섭 산학협력단 단장, 김영명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주임교수(치유농업), 이현용(화훼), 전상범(농산가공), 이정훈(관광농업) 전공장을 비롯해 박경혜 제11대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진, 교육생과 배우자, 한상권 지도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원과 농협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주관으로 펼쳐진 부부합동 춘계체육행사는 교류·열림·열전·경쟁·화합·닫힘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장순재 학생회장은 개회사를 했고, 박상섭 단장이 이용재(화훼), 이수진(농산가공) 선수 대표에게 선서를 받았다. 행사는 열전의 장부터 시작됐는데 줄다리기, 신발 멀리차기, 족구, 피구, 기차릴레이 등을 비롯해 닫힘의 장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시상식을 했다.

장순재 학생회장은 “날씨도 화창하게 좋은 날, 오늘만큼은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게 보내자”고 했고, 박경혜 총동문회장은 “계절의 여왕인 5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제26기 재학생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행사를 갖게 된 것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상섭 단장은 “어울림 한마당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가를 배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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