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원 상당 물품 나눔

[고양신문]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81년부터 고무장갑을 만들어 온 ‘마미손’으로부터 마스크와 앞치마, 위생장갑 등의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고양시 관내 25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취약계층에 배분되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기관과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미손파트너스는 “후원물품이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는 제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고양시의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법인으로 나눔에 참여하고픈 개인 및 기관은 전화(031-922-578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