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과 폐농자재 수거
쾌적한 도·농 환경에 앞장서

신도농협이 고향주모, 농업경영인 신도지구회와 농폐자재를 수거하고 마을청소도 진행했다.
신도농협이 고향주모, 농업경영인 신도지구회와 농폐자재를 수거하고 마을청소도 진행했다.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 환경정화 활동이 5월 17·18일 이틀 동안 신도농협 관할인 대덕·화전·용두·오금·신도동을 비롯해 삼송1동에서 진행됐다. 각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수거된 재활용 가능한 농업용 폐자재는 삼송1동에 위치한 집합장소에 모여졌다. 신도농협 직원과 농업경영인 신도지구 회원들은 현장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재만을 재차 꼼꼼하게 분리·수거 했다. 수거된 농업용 폐자재는 자원재생공사로 옮겨져 재활용하게 된다. 18일 이른 아침부터는 신도농협 고향주모, 농업경영인 신도지구회 이상진 회장과 회원, 오영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과 직원, 지역 통장도 참여해 마을길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신도농협 김한모 조합장(왼쪽)과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고향주모가 마을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주웠다.
신도농협 김한모 조합장(왼쪽)과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고향주모가 마을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주웠다.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우리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농업경영인과 고향주모, 농협 직원들이 원팀이 되어 마을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운동을 펼쳤다.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도농 환경 조성은 신도농협이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목적이다. 재활용 폐자재 수거에 대한 꾸준한 홍보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 오늘 활동에 함께해준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를 위한 신도농협의 노력은 폐농자재 수거 사업 이외에도 지역 곳곳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도농협 고향주모 회원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담소를 나눴다.
신도농협 고향주모 회원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담소를 나눴다. 회원들은 마스크를 길거리에 버리는 것은 정말 안좋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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