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주관해 374명에게 나눔가져

대덕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효꾸러미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대덕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효꾸러미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대덕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사랑의 효(孝)꾸러미 전달이 지난 5월 19일(목) 있었다.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해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세제 등 각종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효꾸러미를 만 70세 이상 어르신 374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효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 적적하고 심심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니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조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완 대덕동장은 “오늘 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선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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