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성사1동협의회·사회적협동조합 화인과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동참해

사랑의 집고쳐주기에 함께한 고양시새마을회 관계자들.

고양시새마을회 지원으로 5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성사1동의 한 가정에 사랑의 집고쳐주기가 있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과 양현숙 고양시새마을회 부녀회장, 최범락 새마을지도자 성사1동협의회장과 회원, 고양시새마을회 직원 등이 참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화인이 동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친 것이다.

이날 집고쳐주기의 대상자는 지체장애인인 아내와 거주 중인 주민으로 벽지는 곰팡이로 심하게 얼룩져 있었고, 장판 바닥에는 개미들로 가득해 빠른 환경개선이 필요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참여자들은 두 팔을 걷고, 도배와 장판, 변기 교체 등 사랑의 자원봉사를 꼼꼼하게 가졌다.

왕연우 성사1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어주는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성사1동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범락 새마을지도자 성사1동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오늘 집 고쳐주기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역할과 나눔의 가치, 봉사의 참여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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