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공원·주엽역 등에서 정책버스킹 진행 중
유세차 NO! 소음공해·환경공해 줄이는 유세
발로 뛰며 지역 곳곳 다니며 주민에 다가서
6ㆍ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최성원 고양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가 주엽동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 버스킹’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 후보는 지난 5월 19일 주엽동 강선공원을 시작으로 5월 21일에는 주엽역 광장에서 두 번째 정책 버스킹을 열고 주민들과 지지자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소통을 했다.
두 번의 버스킹 현장에서 최성원 후보는 정책과 공약, 걸어온 길 등을 소개했고,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하나 마음속에 담았다. 초등학생부터 학부모, 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민들이 최 후보에게 질문을 했고 그 답변을 들으며 버스킹을 즐겼다.
최성원 후보는 “현장 정책 버스킹으로 지역 현안이나 과제를 상세하게 알게 됐다. 버스킹을 거듭할수록 주민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것을 체감한다.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큰 도움이 되고 지역을 알아가는데도 큰 자산이 된다. 주민들께 고마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버스킹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 선거방식을 탈피해 정치 신인다운 차별화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쌍방향 접근이 신선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한편, 최성원 후보는 지방선거 특성상 유세차량을 이용한 크고 작은 소음을 최대한 줄이고, 주민들에게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안 만들려고 하고 있다.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에 친환경적인 선거유세를 할 계획이다.
최성원 후보는 “선출직 시의원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환경문제와 소음문제를 깊게 고민하고 있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약속한 공약을 실천해 가며, 현장을 찾아가는 ‘열린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선거유세를 하는 최성원 후보는 1990년생으로 문촌초등학교와 한수중, 백신고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으며, 이용우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활동했었다.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 버스킹’은 5월 23일과 25일(수), 27일(금), 29일(일) 오후 주엽동 일대에서 진행 예정이며,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생중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