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120만원 상당 지원해
더불어 사는 향동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향동복지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향동사랑)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떡 세트 기증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향동사랑은 지난 5월 24일,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에 120만원 상당의 떡 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떡 세트는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르신 150명에게 간식으로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의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동행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많은 지역 어르신에게 영양간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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