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지역 문제 발굴·해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전경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전경

[고양신문] 중부대학교가 ‘JB지역사랑프로젝트’ 교과목의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오는 3일 ‘제3회 JB지역사랑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창의(고양)ㆍ국제(금산) 양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학생성장교양학부의 교양 필수 교과목으로, 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둔 특화 교양 교육과정이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는 분반별 1차 평가를 거쳐 총 20팀의 본선 PT 평가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평가항목은 ▲지역성 ▲혁신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이다. 

본선 심사 합산 점수에 따라 수상팀이 결정되며, 최우수상(총장상), 우수상(고양시장상, 금산군수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상), 아이디어상을 각각 선정하여 부상과 함께 수여한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적 봉사 정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중부대학교만의 시그니처 교양 교과목인 JB지역사랑프로젝트의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애 중부대 학생성장교양학부장은 “그간 JB지역사랑프로젝트 경진대회를 통해 고양시 제안제도 2건 채택,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하여 지역 사회를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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