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센터·새마을부녀회 함께
깍두기와 고추장·된장·감장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 펼쳐

고봉동새마을부녀회와 고봉동커뮤니티센터가 여름김장을 담가 6월 9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가진다.
고봉동새마을부녀회와 고봉동커뮤니티센터가 여름김장을 담가 6월 9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가진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와 고봉동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사업을로  여름김장 및 장 담그기를 6월 3일(금) 고봉동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진행했다. 고봉동새마을부녀회는 홀몸어르신 평생 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직접 담갔고, 고봉동 커뮤니티센터는 겨우내 먹던 김장김치가 떨어져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김장으로 시원한 깍두기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고봉동새마을부녀회가 담근 고추장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가 준비한 여름김장 깍두기는 고봉동 지역 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욱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아삭한 깍두기를 전달할 수 있게되어 보람을 느낀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깍두기를 담그고 있는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원들.
깍두기를 담그고 있는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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